보도자료

중견련 회원사 '삼강엠앤티', 이란 '텐코'와 유전 광구개발 독점 주선 사업권 계약

  • 2017-02-07

삼강엠앤티, 이란 '텐코'와 유전 광구개발 독점 주선 사업권 계약

□ 삼강엠앤티가 대한민국 중견기업 최초로 해외 유전 광구개발사업 독점 주선 사업권을 따냈다.

  ◦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회원사인 삼강엠앤티가 이란 오일‧가스 유전 개발업체 '텐코(Tenco)'와 5개 유전 광구개발사업 아시아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 삼강엠앤티는 국내 독점권을 갖고 파르자드(Farzad) A, 파르자드(Farzad) B, 아자데간(Azadegan), 압테모르(Abteymour), 만수리(Mansouri) 등 이란 5개 유전 광구 개발에 참여할 아시아지역 개발사업자 모집과 주선을 맡는다.

  ◦ 중견기업이 독자적 영업을 통해 해외 광구개발사업 대리점 계약을 따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 계약이 성사되면 설비제작 수주는 물론 중개ㆍ주선 수익, 유전 지분 취득까지 가능해져 삼강엠앤티의 올해 성장 모멘텀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 삼강엠앤티 관계자는 "설날 연휴에 송무석 대표이사가 현지를 방문해 막후협상을 직접 주도하면서 이번 계약 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 송무석 대표이사는 "특히 파르자드(Farzad) A, 파르자드(Farzad) B 두곳의 광구개발비 규모만 약 8조 원에 이르는 만큼 높은 수익성이 기대된다"라며, "국내 대표 오일‧가스 개발업체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