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중견련 회원사 '서연이화', 슬로바키아 경제 발전 기여 공로 인정받아

  • 2017-02-24

'서연이화', 슬로바키아 경제 발전 기여 공로 인정받아
로베르토 피초 총리 슬로바키아 현지 법인 격려 방문

□ 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서연이화' 슬로바키아 법인이 자동차 산업 비중이 높은 슬로바키아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중견련은 로베르토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 일행이 지난 20일 중견련 회원사 '서연이화'의 슬로바키아 법인 비스트리차 공장을 방문해 슬로바키아 경제 발전에 대한 기여에 감사를 표했다고 24일 밝혔다.

  ◦ '서연이화' 슬로바키아 법인은 2010년 국가품질상, 2014년 국가품질상 최우수상, 2016년 유럽품질경영재단(European Foundation for Quality Management: EFQM) 파이브 스타를 획득하며 유럽 내 슬로바키아 국가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 자동차 산업은 슬로바키아 전체 산업 생산의 43%, 전체 고용의 35%인 20만 명을 담당하는 핵심 산업군이다.

□ 로베르토 피초 총리는 기아자동차 슬로바키아 공장에 공급하는 도어트림, 콘솔 등 주요 제품이 전시된 쇼룸과 사출 및 조립 라인, 성형품 프레스 생산 라인을 둘러본 뒤, 서연그룹과 서연이화의 글로벌 진출과 완성차 납품 현황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 로베르토 피초 총리는 유양석 '서연그룹' 회장과의 면담에서 한국기업들이 생산 능력을 제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슬로바키아 경제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운을 뗀 뒤, "'서연이화' 슬로바키아 법인이 슬로바키아 자동차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기업으로 굳게 자리매김 하기를 기원한다"라며, "슬로바키아 정부도 한국 기업들의 원활한 경영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