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중견련 회원사 '한전산업개발', 에너지저장장치·에너지절약전문기업 사업 분야 잇단 쾌거

  • 2017-06-19

중견련 회원사 '한전산업개발', 에너지저장장치·에너지절약전문기업 사업 분야 잇단 쾌거
한국마사회 'ESS 구축 사업' 및 '우면산 터널 ESCO 사업' 계약 체결

□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한전산업개발'이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및 에너지절약전문기업(Energy Service Company: ESCO) 사업 분야에서 잇단 쾌거를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 중견련은 회원사 '한전산업개발'이 지난 14일 한국마사회와 ESS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5MWh 용량의 배터리와 1MW 용량의 전력변환장치(Power Conversion System: PCS)로 구성될 ESS는 올해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 생산된 전기를 저장해 일시적인 전력 부족 상황에 공급하는 ESS는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핵심적인 장비로 평가된다.

  ◦ '한전산업개발'은 지자체·공기업 ESS 구축, 민간 최초 태양광발전소 ESS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폭넓게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 ESCO 사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전산업개발'은 지난 7일 우면산인프라웨이와 '우면산 터널 ESCO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3개월 동안 총 1,291개의 우면산 터널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프로젝트다. 연간 약 1억8,000만 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터널 내 시야개선을 통해 안전사고도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11년 ESCO 사업 분야에 진출한 '한전산업개발'은 공동주택, 병원, 관공서 등에 경제적, 기술적 부담 없이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에너지 절약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현재 학생 시력 보호와 기관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서울특별시와 함께 시내 10개 교육기관의 14,157개 LED조명을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남 합천군과는 관내 3,200개에 달하는 노후 보안등 교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한전산업개발'은 올해 1월, '지속가능한 에너지 혁신으로 이뤄낼 더 나은 세상(Sustainable Energy Innovator for better world)'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미래 에너지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 '한전산업개발' 관계자는 "수상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발전소 건설 및 해외 에너지사업 진출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선도적인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