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중견련, '제168회 중견기업 CEO 조찬강연회' 개최

  • 2017-06-28

중견련, '제168회 중견기업 CEO 조찬강연회' 개최
"중견기업,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적극 대응해야"

                                                         - 일시: 2017. 6. 28(수) 07:30~09:00
                                                         - 장소: 롯데호텔서울 벨뷰스위트룸(36층)

□ 중견기업의 지속성장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경영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 인기 드라마 '귓속말'을 연출한 이명우 SBS 드라마본부 피디는 28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개최한 '제168회 중견기업 CEO 조찬강연회'에 강사로 나서 이같이 밝히면서, 최근 드라마 제작 환경 변화와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 이 피디는 "한류 드라마의 성공으로 해외 판권 수익이 증가하면서 드라마 제작 기획단계부터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라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획 및 유통 전략 수립과 이에 기반한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성공 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 이 피디는 "사드배치에 따른 한한령으로 중국 시장에 먹구름이 끼면서 신시장 공략의 모멘텀이 마련된 측면도 있다"라며, "중견기업 역시 특정 국가에 편중된 수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중견련 관계자는 "국내외 고위 정책 담당자, 기업인, 연구자는 물론 사회 각 분야의 혁신가를 초청해 관성을 뛰어 넘는 통찰을 나누고 회원사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며, '중견기업 CEO 조찬강연회'의 변화를 예고했다.

□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사드배치,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급격한 대외환경 변화로 G2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수출 환경이 더욱 악화하고 있다"라며, "신흥국 진출 등 수출 시장의 다변화를 통한 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