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4.11총선 결과에 대한 논평
우리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윤봉수, 이하 중견련)는 이번 4.11총선이 국민의 성숙한 정치의식을 바탕으로 역대 어느 선거보다 깨끗하고 공명하게 치러졌으며, 국민의 민의가 잘 반영되었다고 평가한다.
각 당은 이번 총선 결과로 나타난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여 정파의 이해관계를 초월한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통해 국론을 통합함으로써 국정안정과 경제발전에 매진하여 주기 바란다.
특히 국민의 최대 관심사인 경기회복과 일자리 창출 등 민생현안이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기업 활력을 불어 넣는데 초당적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기대한다.
이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관련 정책들이 조속히 입법화되기를 바라며 일자리 창출과 해외시장 진출에 큰 몫을 담당하는 중견기업의 육성, 지원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희망한다.
아울러 이번 19대 국회는 모든 입법 활동이 시장경제원리에 입각해 이뤄지고, 기업가정신을 북돋워 기업의 투자를 진작시키며, 노사화합 분위기를 유도하여, 경제 살리기에 힘이 되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데 진력해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