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중견련 회원사 '대성엘텍', IVI 플랫폼 국책과제 주관사 선정

  • 2017-09-06

중견련 회원사 '대성엘텍', IVI 플랫폼 국책과제 주관사 선정 

□ 정부가 중견기업의 수월성 높은 기술력에 본격적으로 주목하기 시작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n-Vehicle Infotainment)시스템 전문기업 '대성엘텍'은 정부 국책과제 주관사로서 차세대 자동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스마트 IVI 플랫폼 개발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회원사인 '대성엘텍'이 '4차 산업혁명시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 모듈형 IVI 플랫폼 및 핵심기술개발' 국책과제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6일 전했다.

  ◦ 월드클래스 300 전용 R&D 지원 프로그램인 국체과제의 총 사업비는 98억 원 규모로 정부가 49억 원을 지원한다. 펜타시큐리티, 코나에스, 셀바스에이아이, 전자부품연구원 등 선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관련 부문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며 2021년까지 5년 간 진행된다.

  ◦ 중견련 관계자는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 위원회 출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격한 도래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 변화가 가시화되면서 산업에서도 성장 전략 패러다임 전환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 '대성엘텍'은 정부와 참가 기업들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스마트 컨넥티비티, 차세대 네트워크, HMI(Human Machine Interface), OTA(Over The Air) 등 스마트 모듈형 IVI 플랫폼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 '대성엘텍' 관계자는 "대규모 국책사업의 주관사로서 중견기업의 기술력과 정부 지원의 시너지를 최대화해 성공적인 민관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아가겠다"라며, "IVI 플랫폼 혁신을 통해 커넥티드카 기반 첨단 클라우드 서비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기술적 요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혁신적 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