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 맞이 온정나눔 전달식' 개최
마포구 독거노인가정 100여 곳에 식료품 전달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추석을 맞아 서울 마포 지역 내 홀로 사는 노인가정 100곳에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 중견련은 27일 '중견련과 함께 하는 추석 맞이 온정나눔 전달식'을 열고,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식료품을 기탁했다. '꾸러미'에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홀로 지낼 어르신들을 위해 잡곡, 김, 곰탕, 반찬류 등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11종의 식료품을 담았다.
□ 중견련은 2014년 법정단체 출범 이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 2015년 9월에는 마포 공덕시장을 방문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진행했으며, 2016년 9월에는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나눔 온누리 상품권 전달식'을 개최하고 관내 복지관에 200키로 상당의 쌀을 기부하기도 했다.
□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소박한 정성이지만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소외감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