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중견련,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봉사활동 펼쳐

  • 2017-11-13

중견련,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봉사활동 펼쳐

 중견련-중견기업연구원,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 지원 나서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중견기업연구원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 중견련은 10일 경기도 안양시 '해오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교육환경 개선활동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를 진행했다. 중견련과 중견기업연구원 임직원 40여 명은 실내외 페인트 도색, 낙후 시설 개보수, 옥상 정원 조성 등 센터 환경 개선 작업에 참여했다. 

  ◦ 1997년 설립된 '해오름지역아동센터'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한부모, 조손 가정 아동과 청소년에게 학습지도와 사회성교육,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중견련은 2014년 8월 세월호 참사로 어려움에 빠진 진도군을 방문해 1억 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을 구입하고, 2015년부터 마포 전통시장 활성화 거리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김영란법 시행을 앞둔 2016년 9월에는 회원사 명절 선물을 없애고 온누리 상품권 기증, 사랑의 쌀, 식료품 기부 등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확대해 제도의 취지를 심화했다.

□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아동과 청소년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단순한 사회적 연대가 아닌 우리 모두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