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5년 대장정 막 내려

  • 2018-06-29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5년 대장정 막 내려
중견련, '5차년도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최종성과 워크숍' 개최

              

                                                       - 기 간: 2018년 6월 28일(목)~29일(금)
                                                       - 장 소: 리솜스파캐슬(충남 예산)

□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6월 28, 29 양일간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5차년도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최종성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 중견기업과 중소협력사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워크숍은 '산업혁신운동' 1단계 사업의 마지막 연차 성과를 공유하고, 바람직한 상생협력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3년 출범한 '산업혁신운동' 1단계 사업은 오는 7월 종료된다.

◦ 지난 5년간 중견련은 대・중견기업 출연 재원을 914개의 중소협력사에 지원해 약 191억 원의 재무적 성과를 창출했다. 총 3,354개의 혁신과제를 추진해 평균 12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했다. 

◦ '산업혁신운동' 1단계 사업은 중앙추진본부인 대한상공회의소를 포함해 중견련 등 9개 단체별 추진본부가 주축이 돼 중소협력사의 생산혁신 활동을 지원해왔다.

□ 5차년에는 146개의 중소협력사가 558개의 혁신과제를 추진해 약 162억 원의 재무적 성과를 달성했다. 평균 목표달성률은 123.9%, 평균 개선률은 61.3%를 기록했다.

◦ 특히, 혁신과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안전·환경 분야 개선율'은 기업당 평균 82.5% 이상 상향 된 것으로 나타났다.

□ 첫날에는 중견련이 추진한 5차년도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성과 발표와 '㈜다올산업', '브이엔에스', '㈜세화테크놀로지', '한일에스티㈜' 등 우수 참여기업과 우수 출연기업·컨설턴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 '㈜세화테크놀로지'는 공정 불량률을 75% 이상 개선하는 등 생산환경의 경쟁력 향상에 매진해 1.9억 여 원에 달하는 재무적 성과를 달성했다.

◦ 중견련은 희망이음 프로젝트, 일학습병행제 등 기업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견인하기 위한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 둘째날에는 이경상 KAIST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워크로 시작하라'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스마트워크의 개념을 공유하고 실효적인 기업 혁신 방안을 제안했다. 

□ 최희문 중견련 사업본부장은 "기업 간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중소협력사의 경영역량 및 생산환경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실례'를 제시했다는 데 '사업'의 의미가 있다"라면서, "변화한 경제 환경에 걸맞은 새로운 성장 모델의 토대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 및 공유가치 창출의 가치를 더욱 확산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