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중견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연간 프로젝트 재시동

  • 2019-05-17

중견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연간 프로젝트 재시동
중견련, '2019 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 개최

임직원 역량 강화 통한 글로벌 전문기업 도약 기반 마련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올해에도 중견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문 인력 역량 제고에 나선다.

  ◦ 중견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2019 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5월 '글로벌 인재육성' 부문 '승진자 리더십 교육'을 시작으로 12월 부산의 '중견기업 준법경영 과정’'핵심 특강에서 마무리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는 중견·중견후보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6년 개설했다. 참가자는 과정에 따라 교육비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지난해 전국 257개 중견·중견후보기업, 680여 명의 임직원이 참가했다.

□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는 글로벌 인재 육성, 지적재산권, R&D, 준법경영 등 4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 '글로벌 인재 육성 과정'에서는 신입사원, 승진자, 해외주재원 등을 대상으로 업무 및 혁신 역량 강화, 리더십 코칭 교육을 진행한다.

    - 특히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이 확대되면서 파견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현지 사업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해외주재원 교육을 강화했다.

  ◦ '지적재산권 역량 강화 과정'은 지적재산권 관련 현안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참가 기업의 지적재산권 역량 진단을 바탕으로 부서별 역량 강화 교육과 이슈 해결형, 인프라 구축형 등 부서 간 협업 프로세스 구축을 지원한다.

  ◦ 'R&D 실무 핵심 역량 강화 과정'은 R&D 기획, 유망기술 발굴 및 기술사업화, 신규 비즈니스 창출, 제품화, DIPS(Double Increasing Productivity System) 프로젝트 관리,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IoT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 신설된 '준법경영 실무역량 향상 과정'에서는 현직 변호사, 노무사가 진행하는 공정거래법, 하도급법, 유통업법, 노동법 등 강의를 중심으로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에 대한 실직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한다.    

□ 박종원 사업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적 역량 강화와 조직 혁신은 중견기업 생존과 지속적인 성장의 핵심축이 될 것"이라면서, "기업 현장의 구체적인 수요를 반영해 내실 있게 구성한 프로그램인 만큼 보다 많은 중견기업인이 참가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계기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 홈페이지(http://academy.fomek.or.kr)에서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