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에쓰푸드', 코로나19 취약 계층 식료품 후원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존쿡 델리미트 300세트 전달
□ 종합식품기업 '에쓰푸드'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위로의 손길을 전했다.
◦ 중견련 회원사 '에쓰푸드'는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2,600만 원 상당의 존쿡 델리미트 300세트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 소시지, 햄, 베이컨 등 존쿡 델리미트 대표 품목으로 구성한 식료품 세트는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송파노인복지센터, 송파실벗뜨락노인복지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 코로나19 사태의 엄중함을 감안, 각계의 감염 확산 방지 노력에 부응해 방문하지 않고 물품을 전하는 방식을 택했다고 '에쓰푸드' 관계자는 밝혔다.
◦ 중견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견기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는 한편, 회원사와 협력해 취약 계층 물품 지원 등 위기 극복을 위한 여러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에쓰푸드'는 2018년부터 수서종합사회복지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 밥퍼나눔운동본부, 미혼모협회 인트리 등에 정기적으로 식품을 기부하는 '푸드셰어링' 활동을 펼쳐왔다
□ 조성수 '에쓰푸드'는 대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혼신을 다하는 공무원과 의료진, 봉사자는 물론 다양한 경제, 사회적 피해를 감수하며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는 국민 모두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라면서, "작은 성의에 불과하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