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계간' 중견기업 정책 매거진 '중심重深' 창간
중견기업계 핵심 현안 및 주요 정책, 성과 등 공유
회원사 대표 '책상 위'로 친전 발송, 견고한 '직결 소통' 강화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회원사 대표의 '책상 위'로 연결되는 직결 채널을 열고 본격적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
◦ 중견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중견기업계 핵심 현안, 정부 지원 정책 및 유관기관 지원사업, 중견련 주요 성과 등 콘텐츠로 구성된 '계간' 중견기업 정책 매거진 '중심重深'을 창간했다고 22일 밝혔다.
◦ 중견기업 정책 매거진 '중심'은 중견기업계 현안을 공유하고, 실효적인 정책 대안과 경영 애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 법·제도 등 경영 환경 변화에 대한 중견기업계의 공통 인식을 심화하는 한편, 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책·지원 사업을 폭넓게 공유해 정책과 현장의 상호 발전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 무거울 '중重', 깊을 '심深'을 조합한 매거진의 제호는 핵심, 균형 등 '중심中心'의 일반적인 풀이에 중견기업의 전통과 비전을 표현하는 의미를 더했다.
- 중견련은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2주간 제호 공모를 진행하고,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 30페이지 내외, A4변형판 책자를 회원사 대표에게 친전 우편 발송하고, 중견련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에 e-book으로 게재한다.
◦ 강승룡 중견련 홍보실장은 "중견기업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에 핵심 메시지를 직접, 일체의 누락 없이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중견기업 경영 환경 개선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회원사는 물론 각계 전문가의 참여를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창간호에는 중견련 2021년 사업 추진 계획, 2021년도 중견기업 성장 촉진 시행 계획과 중견기업 도약을 위한 등대 프로젝트 실행 계획, 2021년 중견기업 주요 지원 사업, 기업 규제법에 대한 중견련 보완 입법 건의 등 내용을 담았다.
□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창간사를 통해 "기적이라 말하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과 중견기업 성공 신화는 결코 훼손되어서는 안 될, 오직 소명에 붙들린 피와 눈물의 결실"이라면서, "온라인과 SNS 시대, 인쇄된 활자의 '깊이'와 된장 뚝배기 같은 '무게감'으로 중견기업 발전을 위한 깊은 사유와 토론의 숙성된 결과물을 널리 확산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