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중견련ㆍ산업부ㆍIBK기업은행 '2021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공동 개최

  • 2021-05-10

중견련ㆍ산업부ㆍIBK기업은행 '2021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공동 개최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2주간, 50여 개 우수 중견기업 참여

□ 국내 유일의 온라인 중견기업 전용 채용 박람회가 개최된다.

  ◦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산업통상자원부,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2주간 '2021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 다날, 더존비즈온, 에듀윌, 에코프로비엠, 한미헬스케어 등 BIG3(미래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한국판 뉴딜 등 다양한 분야의 50여 개 우수 중견기업이 참여한다.

  ◦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는 2017년 출범한 중견기업 전용 채용 박람회로 누적 287개 중견기업, 20,050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다.

□ 코로나19로 가중된 청년 취업난 해소와 중견기업의 일자리 미스 매치 해법 모색을 위해 마련된 '박람회'에서는 지원, AI 역량 검사, 면접 등 모든 과정의 인터랙션을 강화한 최신 비대면 테크놀로지 기반 차세대 채용 프로세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특히 자기소개 영상 제출, 대면 면접 단계를 생략하고 AI 기반 이력서 및 역량 검사 솔루션을 도입하면서 절차는 간소화하고, 소통의 효율성은 끌어올렸다. AI 분석 결과는 인ㆍ적성 및 직무 능력 검사에 준하는 보조 평가 지표로 활용한다.

  ◦ MZ세대 눈높이에 맞춰 중견기업 탐방 영상과 재직자 브이로그, 재직자와의 생생한 '토크 콘서트', 인사 담당자 참여 '라이브 채용 설명회' 등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 구직자의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5월 10일 '중견기업 바로알기 특강',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자기소개서 작성 및 AI 면접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전문가 GX 등 사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전체 기업의 0.7%, 5,007개, 고용의 약 15%라는 지표는 그 자체로 놀라운 것이지만,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자 좋은 일자리의 산실로서 중견기업의 미래 가치를 설명하는 데에는 충분하다고 볼 수 없다"라면서, "중견기업의 비전 안에서 더욱 단단히 벼려질 청년의 열정과 패기가 대한민국 재도약의 건강한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5월 10일부터 '2021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웹사이트(www.fome-job.com)에서 참여 기업, 채용 프로그램,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서류 접수는 5월 17일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