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중견련, 태풍 피해지역 어르신들께 한가위 온정 나눠

  • 2021-09-13

중견련, 태풍 피해지역 어르신들께 한가위 온정 나눠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통해 식료품 꾸러미 전달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한가위를 앞두고 태풍 피해지역 어르신들께 온정의 손길을 보낸다.

  ◦ 중견련은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경상북도 포항 선재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경상남도 사천 사천노인복지센터에 밑반찬, 간편식품 등 열네 가지 먹거리로 구성한 식료품 꾸러미를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 태풍 오마이스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포항 등지의 어르신 오십 분께 전달될 예정이다.

  ◦ 중견련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 더해 태풍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중견련은 2016년부터 지역 복지관과 취약 계층 가구에 생필품, 식료품,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 온기 회복에 동참해 왔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방역용 개인 마스크를 제작해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 2017년부터는 중견기업계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회원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밥퍼 나눔 봉사, 점자 동화책·아동용 티셔츠 제작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잦아들 기미가 없는 코로나19에 더해 태풍 피해로 삶의 터전마저 무너진 이웃들을 떠올리면 감히 위로를 전하기조차 힘든 심정"이라면서, "힘겹게 역경과 맞서는 국민 모두의 오늘에 작은 희망을 더할 수 있도록, 보다 빠른 경제 회복을 이끌 중견기업의 도전과 혁신을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