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중견련, '중견기업 첫걸음 지원 정책 설명회' 개최

  • 2022-09-21

중견련, '중견기업 첫걸음 지원 정책 설명회' 개최

중견련 등 여섯 개 유관기관별 중견기업 전용 지원 정책·사업 공유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27일 상장회사회관에서 '2022년 중견기업 첫걸음 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 중견련의 '중견기업 디지털 카라반' 등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을 포함,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삼정KPMG 등 여섯 개 기관이 중견기업 전용 지원 정책·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우수 중견기업 성장 사례 발표, 맞춤형 현장 상담도 진행한다.

 

  ◦ 중견련은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외에 2017년 출범한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ESG 경영 부문 등 종합적 업무 혁신을 위한 '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 등 중견기업계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와 인적 역량 강화를 뒷받침할 다양한 채용 및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 등 R&D 지원 사업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세계 일류 상품 육성 사업'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KDB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은 각각 'KDB 글로벌 챌린저스 200', '히든 챔피언 육성 프로그램' 등 중견기업 전용 금융 지원 제도에 관해 설명한다.

 

  ◦ 삼정KPMG는 '중견기업이 알아야 할 최신 심판례 및 유권 해석' 주제 발표를 통해 2022년 세법 개정안에 따른 세무 리크스 관리 방안 등 중견기업이 특히 유의해야 할 법·제도 대응 전략을 소개한다.

 

  ◦ 스마트 영상 솔루션 전문 엠씨넥스 민동욱 대표이사는 '중견기업 성장 사례 발표'를 통해 2004년 설립 이후 8년 만에 코스닥에 상장하고, 2019년 매출 1조 원 돌파에 성공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온 노하우와 단계별 정부 지원 사업 활용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 박종원 중견련 사업지원실장은 "중소기업 경영 환경에 익숙한 초기 중견기업이 성장의 문턱을 보다 원활히 넘어가는 데 전용 정책·사업의 활용은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좋은 정책이 많아도 '몰라서' 활용하지 못하는 아쉬운 일이 없도록 다양한 채널의 소통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26일까지 중견련 홈페이지(www.fomek.or.kr)에서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