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신입사원, 온·오프라인 통합교육으로 직무능력 ‘쑥쑥’
- 보고서 작성법 등 신입사원 조기전력화 주력 -
신입사원교육에 고심하는 중견기업들에게 희소식이 찾아왔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윤봉수, www.komia.or.kr, 이하 중견련)와 캠퍼스21이 공동으로 개설하는 ‘중견기업 신입사원 교육 아카데미’가 그것.
많은 중견기업들이 신입사원의 조기전력화 및 핵심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별도의 교육과정 신설이 어려울 뿐 아니라 대기업에 비해 업무 대비 인력의 부족으로 인한 교육시간 부족 등의 현실적인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중견기업 신입사원 교육 아카데미’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반복수강과 지속적인 학습관리가 가능한 온·오프라인 병행 프로그램으로,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기본직무능력을 향상시켜 기업이 원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비즈니스 매너, 보고서 작성법, 효율적인 예산 집행방법 등 실무에서 꼭 필요한 교육으로 구성하여 신입사원의 조기전력화에 주력한 것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노동부 기업위탁교육훈련제도를 통해 교육비(50만원)의 최대 85%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강의는 학습기간 이후 1년 동안 복습할 수 있다는 것도 이 프로그램의 장점.
오는 10월 1일(수) 개강하는 ‘중견기업 신입사원 교육 아카데미’ 참가자들은 3개월간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은 뒤 오프라인에서 16시간에 걸쳐 강의를 수강한 후 수료하게 된다.
중견련 전현철 상근부회장은 “본 과정을 통해 중견기업들이 효율적인 신입사원 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신입사원의 조기전력화가 절실한 중견기업에게 알맞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 과정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견련 홈페이지(www.komi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홍보담당자 이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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