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제 목소리 낸다
- 중견련, 6개 지역서 중견기업 정책간담회 개최 -
- 대기업 진입시 규제완화 요청키로 -
한국중견기업연합회(www.komia.or.kr, 회장 윤봉수, 이하 중견련)는 10월 7일(화)~15일(수) 6회에 걸쳐 ‘지역별 중견기업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①중소기업 지위를 유지하려는 원인, ②중소기업 졸업시 상실되는 지원제도 중 중견기업에 적용가능한 제도, ③중소기업에서 대기업 진입시 적용받는 규제 완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통해 중견기업의 규제현황 및 규제 체감도를 조사해 중견기업의 규제과제를 발굴해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전현철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이번 정책간담회는 중소기업→중견기업→대기업으로의 유기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정책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 부산, 울산, 대구, 청주, 천안 등 6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기본법상 대기업으로 분류된 기업(단,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소속기업, 자산총액 5,000억 원 이상 기업, 종업원수 1,000명 이상 기업 제외) 및 향후 중소기업 기준 개편시 대기업으로 분류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열린다.
본 간담회는 지난 8월 28일(목) 제6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발표한 ‘중소기업 범위조정 및 中企졸업기업(약 2,000社) 지원방안 마련’과 관련한 중견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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