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시설통합관리법 제정안 설명회 개최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일(목) 오전 서울 마포 중견련 대회의실에서 ‘환경오염시설통합관리법 제정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17년 1월 1일 시행을 목표로 환경부가 입법을 추진 중인 「환경오염시설통합관리에 관한 법률(통합법)」에 대한 중견기업계의 이해를 높이고 산업계 의견 청취를 위해 이뤄졌다.
김종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박사의 통합법 주요 내용에 대한 발표에 이어 반도체 및 전자부품 업계 파급 효과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문희철 중견련 노동환경위원회 부위원장(동우화인캠㈜ 부회장)은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통합법 시행과 관련해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