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중앙亞 우즈벡·카자흐 시장진출
중견련, 우즈인포인베스트 카즈넥스인베스트와 투자협력 MOU 체결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무역사절단이 파견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19일~25일 중소・중견기업 31곳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한국수입협회가 참여한 중앙아시아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신흥시장 진출의 밑거름을 마련했다.
무역사절단 파견은 지난 6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국빈방문에 따른 후속조치로 기업차원의 한-중앙아 경제협력 강화와 한국기업의 중앙아 시장진출을 위해 추진되었다.
중견련이 주관한 시장개척단과 한국수입협회가 주관한 구매사절단으로 구성된 이번 무역사절단은 비즈니스 포럼 및 비즈니스 투자간담회, 일대일 무역상담회 등을 통해 총 5,800만 불의 수입 및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하였다.
한편, 중견련은 이들 국가의 주요투자 유치기관과의 업무협약도 체결하여 한국 중견기업들의 중앙아 진출 확대에 나섰다.
중견련은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투자무역부 산하 우즈인포인베스트(Uzinfoinvest)와 기업·산업에 관한 경제교류 강화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카자흐스탄 카즈넥인베스트(KAZNEX INVEST)와는 시장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MOU를 각각 체결하였다.
* 관련 보도 기사
[조선일보] 우즈벡·카자흐에 무역사절단… 중앙亞 진출 돕는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0/30/20141030020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