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임원・회원사 초청 오찬 열어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임원・회원사 초청 오찬이 4월 3일(금), 6일(월) 양일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오찬에서는 2월 정기총회 이후 중견련 현황과 향후 운영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30여명의 중견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견기업 대표성 확보를 위한 회원사 확대 △대국민 홍보를 통해 중견기업 인식개선 △중견련 및 중견기업연구원을 통한 중견기업계 현안 공유 등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중견기업 대표들은 중견련의 중견기업 대표성 확보를 위한 회원사 확대 필요성에 크게 공감하고, 이를 위해 회원사들이 소속된 협·단체, 모임 등을 활용해 중견련 회원가입을 적극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이외 권역별 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회원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현재 중견기업에 대한 이미지와 인식이 낮은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언론, 광고 등 다양한 홍보 수단으로 통해 중견기업의 경제 발전 공로를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중견련은 중소기업과 다른 중견기업만의 차별화 홍보전략으로 중견기업 아이덴티티를 확립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중견련 관계자는 “중견기업에 대한 국민홍보는 물론 회원사들과의 소통과 대내외 홍보 노력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