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계 씽크탱크 '중견기업연구원' 오는 7일 공식 출범

중견기업계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정책대안 연구에 총력

중견기업 육성을 통한 국가경제정책의 실천적 씽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할 중견기업연구원이 문을 연다. 중견기업연구원은 5월 7일(목) 서울 마포 중견기업연구원에서 개원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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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연구원은 중견기업 정책수요 확대에 따라 다수 중견기업들의 기부를 통해 설립됐다. 앞으로 기업과 정부의 정책수요는 물론 중견기업들에 필요한 논리와 정책개발을 수행한다. 특히 한국 중견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에 필요한 모든 지식역량과 네트웍역량을 제공하는 지식서비스 전문기관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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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일 초대 원장은 “하도급 등 공정한 시장경제, 글로벌 혁신역량 강화,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 가업승계를 통한 명문장수기업 육성 등과 같이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연구에 집중하겠다”며 “대·중견·중소기업으로 구분하는 규모의존정책(Size Dependent Policy)을 개선하며, 모든 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대안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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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견기업연구원은 이날 ‘규모의존 정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규모의존 경제정책의 역사를 개관하고, 피터팬증후군(성장사다리 단절 현상) 개선을 위한 정책방향을 살펴본다.

<중견기업연구원 개원식 및 정책세미나 개최>
1) 중견기업연구원 개원식
- 일시 : 2015. 5. 7(목) 15:15
- 장소 : 마포 중견기업연구원(도원빌딩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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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원기념 정책세미나
- 일시 : 2015. 5. 7(목) 15:40~17:20
- 장소 : 마포 가든호텔 2F Azalea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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