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 위해시 문등구 인민정부 중견련 방문
7월 23일(수) 오홍비(吴宏飞) 구장을 포함한 위해시 문등구 인민정부 대표단이 중견련 사무국을 방문해 반원익 상근 부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회의에서 오홍비(吴宏飞) 구장은 향후 한국기업들의 우호적 협력을 위한 문등구 방문 등 네트워크 강화 추진 계획을 밝히면서,“문등구 진출을 고려 중인 한국기업에 대한 세제혜택도 논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에서 문등구 인민정부측은 투자환경,한국과의 비지니스 협력 사례, 문등구 한국기업 진출 현황에 대해 발표하였다. 발표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투자환경
ㅇ 투자정책
- 합자경영 미치 외국인 독자기업 설립과 가공무역 지원
- 외국인 투자 혜정책과관세 및 통관비 절감 정책 실시
2. 한국과의 비즈니스 협력 사례
ㅇ 한중FTA 경제협력 시범지구(한국 인천-중국 웨이하이)
- (주요일정)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15년 3월), 지방경제협력협서 체결 예정(‘15. 7월)
- (주요분야) 관광, 투자, 무역·산업, 의료, 위생, 과학기술, 협력방식·인적교류
ㅇ 인천시 서구-중국 문등 자매결연 협약 논의
- (주요일정) 경제분야 국제우호교류협약(‘12년 12월), 문화관광분야 국제우호교류협약(’13년 6월),
자매결연협약 논의를 위한 회담(‘14년 3월)
- (주요분야) 국제항로개발, 신자재, IT, 하이테크 산업, 기계, 자동차부품 등
3. 문등구 진출 한국기업 현황
ㅇ 주요 투자 산업
- (기본사항) 신형 공업화 도시 및 과학 발전 시범 도시
- (주요분야) 전기·기계 공구 산업, 방직산업, 바이오·신소재 산업
ㅇ 문등구 진출 한국기업 현황
- 300여개 기업이 진출해 활동 중(현대중공업, 동서식품 등) ※조사 중
- 중견기업의 경우 자동차차체·특수공구·압연 관련 기업 진출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