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정보

중견・중소기업 무역보험 2022년까지 年 65조로 확대

  • 2017-07-10

중견중소기업 무역보험기금이 2022년까지 연간 65조 원 규모로 대폭 확대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한국무역보험공사 창립 25주년을 맞아 '2018~2022년 중장기 무역보험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중견·중소기업 지원 역점, 일자리 중심 무역보험 시스템 전면 개편, 4차 산업혁명 미래 성장동력 확보 지원,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통한 무역보험기금 내실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우선 중견·중소기업의 지원 규모를 연간 443천억 원에서 65조 원까지 확대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 영업조직을 통합해 '중소·중견기업 영업본부'를 신설합니다.

 

소액인 경우 신청 즉시 보험 이용이 가능한 '익스프레스 서비스(가칭)'를 도입하고, 중견·중소기업이 외상매출채권을 조기 현금화할 수 있는 '수출 공급망 금융보증'을 추진합니다.

 

또한 특정 1개국 수출 비중이 50% 이상인 중견·중소기업이 다른 국가에 진출할 경우 신규 수출보험료(2년 이내 단기수출시)50% 할인하고, 수출 기업에게 유망 해외 수입자를 발굴, 주선하는 '파인드 바이어스(Find Buyers)'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첨부. 보도자료 ''22년까지 중소, 중견기업 무역보험 65조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