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정보

중견·중소기업에 15조 원 규모 금융 자금 지원

  • 2019-01-28

정부가 중견·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환경과 안전 분야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3년간 15조 원 규모의 금융 자금을 지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KDB산업은행, 기업은행과 '기업투자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중견·중소기업의 설비·기술 투자, 사업 구조 혁신 등을 위한 '산업구조 고도화 지원 프로그램'에는 10조 원이 투입됩니다. 기업당 시설자금 최대 2,500억 원, 운영자금 최대 300억 원을 지원하고, 0.5~0.7%p의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합니다.

5조원 규모의 '환경·안전 투자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환경·안전 설비를 확보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하는 중견·중소기업에게 최대 300억 원을 지원하며, 1.0%p의 우대금리를 적용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