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월드클래스 300’ 후속 사업인 ‘월드클래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향후 10년 간 150개 중견기업·후보중견기업을 선정, 기술 개발에 4,365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월드클래스 300’의 바텀-업 R&D 지원 방식은 유지하되, 지원 대상 및 체계, 사업 구조 등 세부 사항은 대내외 경제 상황 변화에 걸맞게 변경했습니다.
지원 대상을 중견기업으로 특정해 사업의 정체성과 성과 목표를 분명히 했습니다.
일본 수출 규제 극복을 위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선정 비중을 확대하고, 미래차, 바이오헬스, IoT, 신재생에너지, 드론, ICT융합 등 16대 신산업 분야에 지원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KDB산업은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식재산보호전략원 등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인력, R&D, 수출, 금융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간 협력 확대를 위한 컨소시엄도 구성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