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정보

2020년 중견·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계획

  • 2019-12-30

정부가 20205,112억 원을 투입해 약 7만 여건의 중견중소기업 해외마케팅을 총력 지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수출 관계 부처, 지자체, 유관기관이 참여한 '2019년 제4차 해외마케팅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2020년 범부처 해외마케팅 추진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주요 추진 방향>

 

1. 해외전시회·무역사절단 참가 규모 확대

 

CES, MWC 30개 이상의 세계 유명 전시회에 '통합한국관'을 구축하고, '전략무역사절단'을 신설해 82회 파견합니다.

 

2. 지역 수출기업 종합 지원 추진 체계 구축

 

지자체의 지역산업 육성 전략과 KOTRA 국내·외 지원 수단을 연계해 수출 컨설팅부터 맞춤형 마케팅, 후속 성약까지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3. 소재·부품·장비 기업 해외진출 집중 지원

 

소재·부품·장비 분야 해외전시회 지원 비중을 35%에서 45%, 무역사절단은 32회에서 50회로 확대합니다. 소재·부품·장비 분야 '수출바우처'를 신설해 300개 사를 집중 지원합니다.

 

4. 신남방신북방 시장 개척 지원

 

신남방신북방 무역사절단을 89회에서 100회로 늘립니다. 해외전시회 지원 비중도 26.4%에서 27.8%로 확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