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일 '제29회 임시국무회의'에서 '경제 위기 조기 극복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2020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한 해 세 차례 추경을 편성한 건 1972년 이후 48년 만입니다. 35조 3,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은 '세입 경정' 11조 4,000억 원, '135+a 금융패키지 재정지원' 5조 원, '고용·사회안정망 확충' 9조 4,000억 원, '경기보강 패키지' 11.3조 원으로 구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