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뿌리산업 4.0 경쟁력 강화 종합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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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10년 만에 뿌리기술 범위를 전면 개편합니다.

소재·부품·장비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뿌리기술 범위를 금속소재 중심 6대 공정기술에서 여섯 개 소재 부문, 열네 개 뿌리기술로 확대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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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 4.0 경쟁력 강화 종합 계획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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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면 애로 단기 대응
   - (기술) 뿌리기업 인근 대학 소부장 기술지원단 226억 원 규모 산학협력 연구개발 지원 등
   - (자금) 신성장기반자금 뿌리기업 대출 규모 확대 등
   - (인력) 외국인 인력 숙련기능인력비자(E-7-4) 전환 고용추천서 발급 요건 완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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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뿌리산업 개편
   - '뿌리산업 진흥법'에서 '차세대 뿌리산업 진흥법'으로 법제명 변경
   - 6대 뿌리기술 범위 14대 기술로 확대
   - 뿌리산업 확대에 따른 업종별 특화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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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존 6대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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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신소재 확장 4대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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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플랫폼 기술 4대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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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급망 안정화
   - (수급) 원자재 공동 구매 대상 품목, 수입국가 등 사전 수요 조사(~8월), 우선 추진 대상 선정(~10월) 및 2021년 시범 사업 추진 등
   - (희소금속 비축)희소금속 비출 검토 및 공동 비축시설 구축 등
   - (해외 진출) 진출 자금 및 금리 우대, 신남방 주요 국가 진출 거점 설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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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부가 첨단 산업화
   - (기술·공정) 소부장 연구개발 사업 내 300억 원 규모 뿌리 분야 신설, 14대 뿌리산업 지능형 설비 개발 등
   - (입지) 밀양 일자리산업단지 '선도형 뿌리 특화단지' 전환 육성 등
   - (인력) 뿌리-스마트 융합 전문대학원 확대, 폴리텍 뿌리전문 학위·비학위 과정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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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첨부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