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정보

기계·항공 제조 중견·중소기업 금융 지원 프로그램

  • 2020-09-28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3천억 원 규모의 '기계·항공 제조 중견·중소기업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자본재공제조합, 기업은행,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등 관련 기관·기업들과 '기계·항공 제조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주요 내용>


1. 상생 협약 대출
  - 자본재공제조합이 기업은행에 예치한 500억 원을 통해 기업은행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기계 산업 중견·중소기업에 최대 대출 한도 5억 원까지 1.2%p+α 우대금리 지원
  - 대 상
    · 표준산업분류코드 C29에 해당하는 일반 기계 업종 영위 기업
    · 금속제품·전기기계 등 기타 기계 업종을 영위하는 자본재공제조합원사
  - 신 청
    · 9월 21일(월)부터 전국 기업은행 창구 상담 및 신청

2. 해외 보증 확대
  - 현재 자본재공제조합이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해외 보증*' 규모를 500억 원에서 2천억 원으로 확대
     * (해외 보증) 해외 수주 계약 시 발주처에서 요구하는 입찰 보증, 계약 이행 보증, 선수금 환급 보증 등
       (지원 실적) 2017년 456억 원 → 2018년 452억 원 → 2019년 681억원

3. 상생 협약 보증
  - 건설 기계·항공 제조 관련 여섯 개 원청 업체가 기술보증기금에 출연한 55.5억 원을 통해 기술보증기금은 원청 업체의 추천 협력 업체에 대한 보증 비율 확대(85% → 100%) 및 보증료 0.3%p 감면
     * (건설 기계) 두산인프라코어(10억 원), 현대건설기계(10억 원), 볼보그룹코리아(2.5억 원)
       (항공 제조) 한국항공우주산업(20억 원), 대한항공(10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3억 원)

자세한 내용은 첨부 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