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개최한 '바이오 소부장 연대와 협력 협의체' 발족식에서 '연대‧협력 산업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경제 주체 간 연대와 협력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맞춤형 정책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산업발전법을 개정해 지원근거, 추진 체계 등을 제도화할 계획입니다.
<주요 내용>
1. 연대·협력 유형 확산
- 위기극복형, 미래준비형 등 다양한 연대·협력 모델 개발 및 확산
- 바이오, 반도체, 배터리 등 대표 사업 추진 등
2. 참여 주체 확대
- 민간·공공 등 참여 경제 주체 확대
· (민간) 협력업체, 이업종 기업, 중견련·대한상의 등 경제단체 참여 확대
· (공공) 관계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출연연 등 참여 확대 등
3. 맞춤형 정책 지원
- (위기극복형) 유동성 확대, 수요 창출 등 정부 역할 확대
· 유동성 모델: 업종별 협력 업체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추가 개발 등
· 수요 창출 모델: 수입 원부자재 국내 조달 활성화 등
- (미래준비형) 기술 개발, 시장 개척, 공급망 재편 등 집중 지원
· 기술 개발·사업화 모델: 신규 R&D 사업 예산 20% 이상(1,700억 원 규모) 연대·협력 사업 배정 등
· 투자 모델: 지역 혁신 클러스터 등 시설·장비 활용 예산 1,400억 원 지원 등
· 해외 시장 개척: 국가 간 협력, 팀코리아 협의체 가동 등
· 공급망 재편 모델: 공동 R&D 결과물 대기업 구매 확약 지원 등
· 사업 재편 모델: 수요-공급기업 공동 참여 사업 재편 확산 지원 등
4. 추진 기반 마련
- 지속 가능 실행 체계 구축 위한 법렵 정비 등
· (산업발전법 개정) 연대·협력 정의, 유형, 지원 근거 등 규정 마련
· (우수 사례 확산) 우수 기업 등 정부 포상 및 정부 사업 참여 평가 우대 등
자세한 내용은 첨부 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