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2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혁신형 강소·중견기업 성장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2030년 강소·중견기업 경제 기여도 30% 달성' 비전 아래 2024년까지 세계일류상품 생산 기업 1,000개, 디지털·그린뉴딜, 소재·부품·장비 등 분야별 핵심 기업 1만 2,000개, 지역 경제 선도 기업 600개를 육성할 계획입니다.
<주요 내용>
전략 1. 글로벌 전문기업화 촉진
1) 세계일류상품 생산 기업 1,000개 육성
- (월드클래스+ 및 ATC+) 월드클래스300 및 ATC(우수기업연구소) 2단계 사업 1.5조 원 투자 등
- (공공 조달) 중견기업 혁신 제품 공공기관 우선 구매 장려 등
- (해외시장 진출) 2021년 250억 원 규모 수출 바우처 지원 사업 확대 추진 등
-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개척기업' 전용 지원 트랙 신설 등
2) 한국판 뉴딜 기술 혁신 챌린지
- (공공연) 중견기업 수요 기반 공공연 연계 및 R&D 전략 로드맵 수립 지원 등
- (대학) 이공계 대학-중견·강소기업 공동 R&D 프로그램 신설 등
3)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 (거점 구축) 독일(한-독 소재·부품·장비 기술협력센터), 이스라엘 등 소재·부품·장비 강국 기술협력 거점 구축 등
- (협력 지원) 2021년 172억 원 규모 국제 공동 R&D Track 신설 등
4) 신사업 등대 프로젝트
- '기업 간 공동 사업 재편형', '첨단 산업 투자형', '디지털 연대형', '해외 시장 개척형', '사업 전환형' 등 유형별 맞춤 지원 통해 2024년까지 신사업 발굴 사례 100개 창출 등
전략 2. 차세대 혁신기업군 집중 육성
1) 분야별 핵심기업 1만 2,000개 육성
- 태양광· 풍력 에너지 혁신 기업 3,500개, TIPS 기반 벤처·스타트업 3,100개, 소재·부품·장비 으뜸·강소·스타트업 400개 집중 지원 등
2) 부처 이어달리기 확산
-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허청 등 부처 지원 사업 연계 등
3) 제도적 환경 개선
- 혁신형 중견·중소기업 대상 150억 원 규모 특례 보증 적용, 초기 중견기업 연구소 설립 지방세 감면 확대 등
전략 3. 매출 100억 원 돌파기업 지원 기반 확충
1) 우수 인력 확보 지원
- (인력) 중소기업 재직자 인센티브 강화, 전문 인력 지원 체계 구축 등
2) R&D 정책 금융 지원
- (R&D) 투자형·후불형 R&D, 미드테크 분야 신제품 개발, ICT 융합 R&D 바우처,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지원 등
- (자금) 2021년 시설 투자 자금 지원 1조 1,500억, IP 담보 대출 1조 4,000억 원으로 확대
3) 국내외 판로 지원 강화
- (판로) 브랜드K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 국내외 각 1개 신설 등
전략 4. 지역·사회 앵커기업 육성
1) 지역 경제 선도기업 600개 육성
- 2022년까지 지역 산업 생태계 선도 중견·강소기업 600개 발굴 및 R&D·사업화·자금 집중 지원 등
2) 사회공헌 모범기업 특화 지원
- (명문장수기업) 신청 제한 업종, 매출액 제한 폐지 등 제도 개선, 우수 사례 지상파 방송 홍보 등
* KBS1 '기술강국프로젝트 중견만리 시즌2(2020년 10~11월)', '사장님이 美쳤어요 시즌4(2020년 12월~2021년 1월)'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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