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3일 '수출입물류 애로 해소 긴급 대책'을 발표하고, '수출입물류 종합대응센터'를 본격 가동했습니다.
미서부향 1FEU*당 운임비가 올해 1월 1,572달러에서 11월 27일 기준 3,880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크게 늘어난 국내 수출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범정부적 조치입니다.
* 1FEU: 12m 길이 컨테이너 1개
<주요 내용>
1. 범부처 '수출입물류 종합대응센터' 가동
- 물류 불공정 계약 신고·애로 접수(02-6000-5218) 및 관계부처 전달 One-stop 서비스 시행 등
2. 미주 노선 선박 추가 투입
- 2020년 12월 31일까지 총 1만 2,600TEU 규모 선박 세 척 추가 투입
* 1TEU: 6m 길이 컨테이너 1개
3. 중소기업 운임비 경감
- 2020년 12월부터 중소기업 대상 70억 원 규모 물류 바우처 제공 등
4. 중소화주 전용 물량 추가 배정
- 2021년 1월 31일까지 중소화주 대상 총 1,400TEU 규모 전용 물량 추가 배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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