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2021년 상반기 에너지 기술 개발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119개 사업에 2020년 대비 19.1% 증가한 총 1조 1,326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그린뉴딜·탄소 중립 실현, 기술 개발 및 수요·시장 연계 강화, 에너지 안전 기술 개발 투자 확대 및 R&D 과제 안전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주요 내용>
1. 그린뉴딜·탄소 중립 실현
- 1,259억 원 56개 과제 추진
· 신재생에너지(31개): 354억 원 → 599억 원
· 수요 관리(17개): 332억 원 → 450억 원
· 온실가스 감축(신규 8개): 210억 원
- 수소·연료전지 투자 확대: 822억 원 → 1,257억 원
- 에너지 공급 구조 저탄소화, 에너지 소비 구조 효율화 추진 과제 발굴·기획 등
2. 기술 개발 및 수요·시장 연계 강화
- 48억 원 규모 공공 에너지 선도 투자 사업 신설
- 17개 공기업 참여 과제 발굴 및 공기업 참여 의무화
- 수요 연계 R&D 활성화 제도 기반 마련 등
3. 에너지 안전 기술 개발 투자 확대 및 R&D 과제 안전 관리 강화
- 수소충전소·ESS 등 안전성 제고 과제 신설 등 에너지 안전 분야 투자 확대: 261억 원 → 302억 원
- R&D 안전 관리 강화 과제 확대: 26개 → 58개
4. 에너지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지속 혁신 기반 확충
- 에너지 특화기업 지정 및 세제 혜택 제공
- 융·복합단지법 개정 등 제도 기반 마련
- 에너지 산업 융·복합단지 활성화
- 기술 혁신형 에너지 강소기업 육성: 16.9억 원 → 46.7억 원
- 에너지 인력 양성: 389.8억 원 → 452.8억 원
- 에너지융복합대학원 3개 추가 지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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