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0일 홍남기 부총리 주재 '제6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개최하고, 'BIG3 산업 중점 추진 과제' 등 세 개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BIG3 산업 중점 추진 과제'에는 '차량용 반도체 단기 수급 대응 및 산업 역량 강화 전략', 바이오 스타트업·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K-바이오 렙센트럴 구축 방안'이 담겼습니다.
<주요 내용>
1. 차량용 반도체 단기 수급 대응 및 산업 역량 강화 전략
1) 단기 조치: 수급 위기 극복 지원
- 해외 긴급 조달 지원
· 2월 17일부터 신속 통관 지원
· 4월부터 기업인 출·입국 자가 격리 면제, 신속 심사, 코로나19 예방 접종 추진 등
- 단기 대체 공급 가능 차량용 반도체 발굴
· 성능·인증 평가 긴급 지원 통한 차량용 반도체 조기 사업화
·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 모델 발굴·지원 등
2) 중·장기 대책: 차량용 반도체 산업 역량 강화
- 핵심 반도체 개발
· 2022년까지 2,047억 원 규모 미래차 핵심 반도체 R&D 지원
· 신소재 기반 차세대 전력 반도체 기술 역량 강화
· 차량용 반도체 기능 안전·신뢰성 테스트 인프라 구축 등
- 미래차 핵심 반도체 생산 역량 확보
· 차량용 반도체 양산 전 시제품 제작 비용 지원
· 파운드리 인프라 증설 투자 지원 등
3) 연대·협력 기반 구축
- 자동차-반도체 업계 간 협의 채널 구축
- 2021년까지 민·관 합동 차량용 반도체 분야 중장기 기술 로드맵 수립
2. K-바이오 렙센트럴 구축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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