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4월 21일 '공공 혁신 수요 기반 신기술 사업화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공공기관의 수요를 기반으로 중견·중소기업의 기술 개발을 돕고,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해 공공기관이 수의계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 조달 물자의 품질 향상과 중견·중소·벤처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성능·기술·품질이 뛰어난 물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공급하는 제도로 2019년 도입됨.
올해는 산업부 과제에 참여하는 기업이 보다 쉽게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하고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수요 발굴 및 기획 → 모니터링 → 조달 연계' 등 사업 전주기에 걸쳐 지원하는 공공조달혁신지원단을 신설, 운영합니다.
산업부는 올해 초 공공기관이 제출한 45개 혁신 수요와 조달청이 제공한 221개 조달 수요를 검토해 최종 10개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공공 혁신 수요 기반 신기술 사업화 과제 명단>
4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통해 과제 수행 중견·중소기업을 모집합니다. 공공 수요 부합성, 산업 계획 우수성, 사업화 역량 우수성, 파급 효과 등을 기준으로 선정, 향후 2년 간 기술 개발 및 현장 실증, 성능 검증을 완료해 2023년부터 현장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사업 진행 절차>
세부 내용은 첨부 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