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12일 '제3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세계적인 선박·항공 수급 불균형에 따른 우리 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수출입물류 동향 점검 및 대응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
1. 국적 선사 협조 기반 미주·유럽 항로 선박 투입 확대
- 5월 중 미주 동안 임시 선박 긴급 투입, 미주 서안 임시 선박 5차례 투입(총 3만 2,800TEU 규모)
- 5월 둘째 주부터 유럽 항로에 매주 1만 6,000TEU 규모 선박 1척 투입(총 6척) 등
2. 중견·중소기업 대상 전용 선복 제공 및 운임 지원 강화
- 6월 중순부터 미주 동안 매주 50TEU 규모 중소화주 전용 선복 신규 배정
- 미주 서안 350TEU, 유럽 50TEU 선박 지원 연말까지 연장
- 중견·중소기업 운임 지원 규모 현재 70억 원에서 121억 원으로 확대 등
3. 항만·공항 현장 물류 적체 해소 및 컨테이너 확보 지원
- 부산 신항 터미널 대체 장치장 운영
· 필요 시 인접 부두·배후 단지 추가 활용 컨테이너 적치 공간 확보
- 연말까지 컨테이너 6만 대 공급
- 자동차 운반선 신고 절차 생략, 인천공항 계류장 환적 화물 창고 운영 등 물류 처리 지원 및 세관 신고 절차 완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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