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수출입 물류 비상 대응 전담반 2차 회의'에서 수출기업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
1. 국적 선사 협조 기반 미주 항로 선박 공급 확대
- 7월부터 월 2회에서 4회로 증편
- 7월 초 다목적선 한시 임차·투입
· 운항 항로: 마산항 → LA항 → 휴스턴항
· 운항 선박: 다목적선 1만 1,400DWT 내외(약 700TEU 규모)
· 대상 화물: 철강, 석유화학 제품 등
2. 중견·중소화주 전용 선복량 확대
- 7월부터 미주 서안항로 투입 HMM 임시 선박 중견·중소기업 화주 우선 선복량 1,000TEU 별도 배정
- 6월 말부터 미주 서안항로 SM상선 정기 선박 중견·중소화주 선복량 매주 30TEU 신규 배정
3. 중소 수출기업 대상 '해상·항공 운임 특별 융자 프로그램' 신설
- 대 상: 전년도 수출 실적 2,000만 불 이하 중소기업
- 내 용: 해상·항공 물류비 저금리 융자
- 규 모: 총 200억 원(기업 당 3,000만 원 한도)
- 금 리: 연 1.5%
- 기 간: 융자 실행일(2021년 7월 30일~)로부터 3년(2년 거치, 1년 분할 상환)
※ 수출입 물류 애로 접수 및 신청 문의
- 중소화주 선복 배정: 고비즈코리아(070-4349-5773, kr.gobizkorea.com)
- 무역진흥자금 융자: 한국무역협회(02-6000-5206, www.kita.net)
- 다목적선 임시 선박 배정: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 본부(051-993-3302, clark@kita.net)
- 물류 애로 접수 및 상담: 수출입물류 종합대응센터(02-6000-5754, www.ielsc.or.kr)
자세한 내용은 첨부 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