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업화협의체 발족
정부부처 산하기관들이 개별 관리하는 연구개발(R&D) 결과물을 한데 모아 기업에 효율적으로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기술사업화협의체’가 4월 16일(수) 서울시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출범했다. 기술사업화협의체에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를 비롯한 국방과학연구소(국방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농림축산식품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보건복지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산업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산업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국토교통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해양수산부), 한국해양과학기술원(해수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환경부)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국방 △농림식품 △국토교통 △해양 △환경 △발전 △에너지 △보건 등 7개 분과로 나누어 운영되며 공동대표는 정재훈 KIAT 원장과 강호갑 중견련 회장이 맡았다.
협의체는 앞으로 각 부처의 사업화 진흥 및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정책제안, 유망 기술정보 제공, 기업 컨설팅 등 기술사업화 관련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