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략 자문센터, 자문서비스계약 체결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가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중견련이 운영 중인 글로벌 전략 자문센터(이하 자문센터)의 자문서비스 지원을 위해 글로벌 전문후보기업 3개사와 자문센터 간 자문계약이 4월 25일(금) 오전 11시 서울 용산 파크타워에서 체결됐다. ㈜슈프리마, 인지컨트롤스(주), ㈜코나아이 3개 기업이 체결한 이번 자문계약은 현직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최고 전문가를 통해 글로벌 전문후보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전략 ․ 투자 및 금융 ․ 법률 ․ 지적재산권 ․ 국제조세 및 이전가격 등 반드시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첫 단계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견련 전현철 상근부회장, 자문센터 송경순 자문단장, 산업통상자원부 오승철 기업협력과장, 글로벌 전문후보기업 3개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전략 자문센터 자문서비스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가들을 내부자문단을 구성해 후보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과 수행계획을 재조명하고 구체적인 각종 해외거래에 대한 조언과 모니터링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