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사회적 책임경영 전략과 모델’ 국회 세미나 개최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 문화 확산과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국회와 중견기업이 함께 나섰다. 5월 13일(화)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중견기업 사회적 책임경영 전략과 모델’을 주제로 국회 합동세미나가 개최됐다.
국회 CSR 포럼(위원장 홍일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 이하 ‘중견련’)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 분야 CSV 전문가들이 참석해 중견기업의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확산하고 제도적 기반을 정립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우오현 중견련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기업의 단순한 사회공헌활동이 공유가치창출을 통한 가치의 조화로, 대기업 위주의 사회공헌활동이 중견기업 중심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중견기업의 위상과 그 역할에 걸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올해를 중견기업 사회적 책임경영 문화 확산의 원년으로 삼고, 이를 위한 핵심 과제로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쪽방촌 개선사업’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