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2.6일 '제4차 산업전략 원탁회의'에서 우주항공·방산 시대에 필수소재로 꼽히는 탄소복합재*의 경쟁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우주항공·방산 시대에 대응한 탄소복합재 경쟁력 강화 전략」 을 발표했습니다.
* 탄소섬유 및 탄소섬유에 플라스틱 수지 등을 첨가하여 만든 중간재, 이를 이용한 부품으로 고강도(철 대비 10배 이상), 경량(철의 1/4 무게)이 특징
이번 전략은 2030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확보와 세계시장 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과감한 기술개발 투자, ▲민간 생산능력 확충, ▲탄소복합재 활용 촉진 등 3대 핵심과제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산업부는 고성능 탄소복합재 분야의 기술 자립화 실현과 반값 탄소섬유 개발에 총 1,850억원을 투자하고, 기업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연간 3천억원 규모의 대출에 대해 이차보전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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