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2.21일 새 정부 첫 번째 '국가우주위원회'를 개최하고 ① 제4차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 ②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안), ③ 초소형위성체계 개발계획(안) 등 핵심적인 우주개발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

1. 제4차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

- "2045년 우주경제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우주탐사 영역 확장('32년 달→'45년 화성), ▲우주개발 투자 확대('​21년 0.73조원→'27년 1.5조원), ▲​민간 우주산업 창출(세계시장 매출액 '20년 1%→'45년 10%) 등 세 가지 성과 목표를 설정

2.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 민간 주도 우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남 발사체 특화지구, 경남 위성 특화지구, 대전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를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

3. 초소형위성체계 개발계획

- 한반도 및 주변해역의 위기상황에 대한 신속한 감시와 국가 안보 대응력 강화를 위해 초소형위성체계 개발사업에 착수하여 '30년까지 9년간 1.4조를 투입, 위성체, 지상시스템, 활용시스템 등을 개발·구축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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