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2일 총 280개 세부사업별 연구개발 지원계획을 담은 「2023년도 산업기술혁신사업 통합시행계획」을 공고했습니다. 올해 산업부 R&D 예산은 새정부의 재정건전성 강화 기조 속에서도 작년 대비 2.3% 증가한 5조 6,711억원 규모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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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미래 첨단전략산업 초격차 확보 : 반도체, 이차전지, 첨단 바이오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 분야 지원, 혁신인재 양성 지원 등

▲신산업통상전략(산업공급망 안정화) : 수요연계형 R&D 확산, 소재·부품의 해외 의존도 완화, 핵심장비의 원천기술 확보 등 소부장 분야 경쟁력 강화 지원, 차세대 정밀화학소재 제조기술 개발 지원 등

▲주력산업 고도화 : 친환경·자율차 기술개발, 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스마트·친환경 선박 기술개발 및 실증·건조 플랫폼 기반구축 지원 등

▲수요자지향 R&D 혁신 : 산업기술 R&D의 시장성·혁신성 향상을 위한 산업기술국제협력’ 사업 확대, 목표지향형 프로젝트 지원, 민간 모험자본(VC) 등의 투자를 전제로 한 R&D 지원 확대 등

▲원전생태계 강화 : 원전 생태계 복원 가속화를 위한 차세대 원전 혁신 기술 개발 지원 등

▲에너지 신산업·신시장 육성 :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미래형 전력망, 태양광ㆍ풍력고도화, 수요관리 등 에너지 신산업 지원, 자원안보 R&D 지원을 위한 에너지신산업신시장 육성 지원 등

▲성장지향형 산업전략 지원 : 중견기업의 세계적 기업으로의 성장 지원을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 지역혁신 클러스터 육성 및 기업의 지방 신규 투자 지원, 산업단지의 디지털화·친환경화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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