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제·금융위원회 개최
세제·금융위원회(위원장 박정부 (주)한웰 회장)가 6월 11일(수) 오전 한국중견기업연합회 10층 대회의실(서울 마포 도원빌딩)에서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중견기업 성장의 걸림돌이 되는 세제·금융 분야의 업계 애로와 정책현안에 대한 정보공유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세제·금융위원회는 박정부 위원장을 필두로 중견기업의 세제·금융분야 애로사항을 발굴해 대정부 건의를 진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그동안 지방세특례제한법 중견기업 확대 건의서(4月), 가업승계 건의서(4月), 중견기업 성장저해 규제과제 대정부 건의서(5月) 제출 등 업계 의견 수렴을 통한 대정부 건의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한바 있다.
1차 위원회에는 박정부 세제금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세제금융위원회 소속 CEO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제, 금융분야 법 개정 추진경과 및 진행동향 보고, 위원회 향후운영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박정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이 7월 22일부터 시행되면 중견련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하고, 이와함께 "중견기업의 가장 큰 관심사인 세제와 금융을 책임질 우리 위원회 역할도 자연스레 커질 것"이라며 중견기업계 세제금융분야의 건강한 발전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