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중앙亞 3개국 순방
박근혜 대통령이 6월 16~ 21일까지 중앙아시아 3개국,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을 순방한다. 올들어 네 번째 해외 정상외교다. 이번 순방길에는 93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하며 세일즈 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63%에 해당하는 57개사가 유망 중소·중견기업 위주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대기업 18명, 중소·중견기업 57명, 공공기관 9명, 금융기관 2명, 협회·단체 7명 등으로 구성됐으며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도 포함됐다.
경제사절단 선발은 중앙아시아와의 사업관련성, 순방활용도, 사업유망성 등을 고려해 추진됐으며 여기에 참가하는 기업인들은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정부가 공동 주관하는 오찬 및 만찬에 참석해 경제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중앙아시아 기업인들과 네트워크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경제사절단 중견련 참가자 명단(11인)>
강호갑 중견련 회장((주)신영 회장), 곽희옥 ㈜유니크미디어 대표이사, 김재희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대표이사, 김태일 ㈜성우하이텍 사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이홍구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이환성 ㈜세라젬 회장, 전병찬 ㈜에버다임 회장, 정영균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최진식 ㈜SIMPAC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