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부 장관, 5대 경제단체장 중앙아 순방 간담회 개최
<오른쪽부터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윤상직 산업부 장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일정이 지난 21일 마무리된 가운데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6월 26일 (목) 서울 조선호텔에서 5대 경제단체장과 '중앙아시아 정상 순방 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3개국 순방의 성과를 점검하고 순방성과를 활용해 향후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구체적 실현과 연계하기 위한 민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아시아 순방을 통해 대규모 신규 프로젝트 수주 기반 확보를 비롯하여, 함께 동행한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중소.중견기업들도 1:1 수출상담회 등을 통하여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금번 순방의 성과와 의미,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중앙아 3개국 순방은 앞으로 도래할 유라시아 협력시대를 준비하는 포석의 일환"이라고 말하고, "중견련 산하 ‘글로벌 M&A위원회’, ‘통일경제위원회’등을 통하여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