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노동환경위원회 개최
노동환경위원회는 지난 25일(수) 한국중견기업연합회 10층 대회의실(서울 마포 도원빌딩)에서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위원회는 이세용 ㈜이랜텍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부위원장인 문희철 동우화인캡(주)부회장, 강기봉 발레온전장시스템스코리아 대표이사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노동환경위원회는 통상임금, 근로시간 단축 등 중견기업계가 당면한 노동현안에 대한 업계 의견수렴은 물론 합리적 정책과제 도출 등을 위해 선제적 대응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노동‧환경분야 법개정 추진경과 및 진행동향 보고, 위원회 향후 운영방향 등이 논의됐다. 이세용 위원장은 “중견기업의 경영활동에 큰 영향을 미칠 다양한 노동 이슈와 내년부터 시행되는 각종 환경 규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이러한 현안에 대해 중견기업계가 가지고 있는 입장과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정책건의나 세미나,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