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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pek news] 산업계 주도 일·학습병행 시범사업에 앞장서다

  • 2014-04-28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법정단체 전환(2014. 7. 22())을 앞두고 산업계가 주도하는 일학습병행 시범사업에 중견기업이 앞장서서 고교인재가 산업현장에서 핵심인재로 자랄 수 있는 풍토 조성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중견기업의 사회적 위상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이미 범국가적으로 더 좋은 일자리 창출에 중견기업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높아져 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미래의 희망인 청년들이 비전있는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바랍니다.

 

·학습 병행제란?

 ㅇ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구직자를 근로자(학습근로자)로 채용하여

    - 기업현장에서 장기간의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이를 평가하여 자격(또는 학력)으로 인정

 ㅇ 청년구직자 등에게는 조기취업과 고숙련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스펙을 초월한 능력중심의 새로운 교육훈련제도-채용문화의 패러다임 전환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일·학습 병행제 비교>

구 분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대상산업

 

전산업 대상

전략산업

대상직종

전체직종

현장형 엔지니어 직종

대상기업

중소·중견

중견기업 중심

대상 학생

전체 학생

마이스터고

대상학습 목표

숙련기능직 육성

엔지니어 육성

 

 

추진방향

 ㅇ (주체) 공급자인 학교중심에서 수요자인 기업주도로 전환

    - (중견기업) 장기교육을 통해 엔지니어로 육성할 수 있고, 우수인재양성에 관심이 있는 중견기업과 모범사례를 만들고, 향후 중소기업으로 확대

    - (마이스터고)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된 고등학교로, 학교내 교과과정이 기업현장실무를 위한 이론교육으로 설계되어 있어 현장연계형 교육 용이

 ㅇ (내용) 일과 학습의 단절에서 일과 학습의 실질적 연계

    - 고용노동부의 ·학습 병행제틀 아래, 산업계의 수요(애로, 필요직무)를 기반으로 엔지니어로 육성할 수 있는 현장형 엔지니어직무로 집중

 ㅇ (기간) 단기 현장실습·체험에서 장기 체계적 현장훈련

    -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는 Career Path를 위해 2~4년간 산업별 현장형 엔지니어 장기 체계적 현장훈련 필요

 ㅇ (평가) 기업 현장훈련, 경험을 통해 형성된 숙련의 통용성 부여

    - 산업계 중심으로 개발된 인증기준(NCS 기반)을 토대로 인증을 실시하고 과정이수형 자격 및 학점은행제인증과 연계

 ㅇ (추진유형) 마이스터고 출신의 인력양성 수준에 따라 다양한 모형을 개발하여 운영

 

■ 문의

 ㅇ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정책본부 고용창출파트 (02-3275-2969, thswus@ahpek.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