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투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우수 기술혁신 기업을 위해 3년간 총 4.6조 원 규모의 「기술혁신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우선 첨단 제조업 및 유망 신기술 분야 중심으로 기업 스케일업과 해외 진출 지원에 중점 투자하는 ‘산업기술혁신펀드’를 조성합니다. 산업부 R&D 자금관리 전담은행인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이 3년간 총 5,000억 원을 출자합니다. 올해는 2,000억 원을 모(母)출자해 5,000억 원 수준의 7개 자(子)펀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 세계(글로벌) 진출, 에너지, 항공‧로봇, 기업형 벤처캐피탈(VC), 디지털전환, 중견기업, 규제 샌드박스 참여기업 등

산업기술혁신펀드 투자기업 및 산업부 R&D 과제 수행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혁신전문대출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3.1조 원 규모로 지식재산권 등 무형자산 담보가 가능하고, 0.7%의 우대금리도 적용됩니다.

또한 3년간 800개 사에 기업 스케일업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 컨설팅(경영‧재무)’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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