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제금융위원회 개최
<1차 세제금융위원회 사진>
제2차 세제금융위원회가 7월 11일(금)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박정부 위원장(㈜다이소아성산업 회장)을 비롯해 위원회 소속 CEO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제금융위원회 추진계획(안)과 세법개정 대응 프로세스 및 외부네트워크 구축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는 7월 22일(화) 중견기업 특별법이 시행되는 만큼 세제금융위원회는 주요 세법에 중견기업 개념을 시급히 도입하고, 업계 현실에 맞게 개정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중견기업들의 풀뿌리형 세제금융애로를 해결을 위해 중견련은 정책개발 및 사례발굴 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날 2014년 6대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법인세율 △가업승계 △고용△R&D세액공제 △설비투자 △일감몰아주기 등의 관련 세제가 기업체감형으로 개정될 수 있도록 건의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박정부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위원회 주도로 국회와 정부 부처는 물론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